#033 신비 의식

ringling2 2024. 3. 17. 18:17

'신비 의식'을 읽고 두 가지 찾아볼 것이 생겼다.

1. 오르페우스 밀교의 신비 의식.

저번 크로노스 장의 주석에 '오르페우스 밀교에서는 금욕적인 도덕률을 정하고 있다'라고 기술되어 있는데

이번 장에서 밀교의 신비 의식 네 번째 단계는 '성적으로 하나 되기'라고 기술되어 있다.

자세히 찾아서 어떤 의미인지 알아볼 것.

2. 이시스의 신비 의식.

이 글만 읽다 보면 이시스의 신비 의식은 의식이라기보다는 탐험가를 키우는 과정 같다.

이시스 교(?)에서 이런 의식을 행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졌다.

 

이번 장에 소개된 신비 의식은 이야기에서 캐릭터에게 주어지는 시련으로 쓸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이라면 한 번 무언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면

그 생각이 불씨가 되어 앞으로도 잘못될 거라는 생각을 가지기 마련이니

이걸 이용한다면 이후의 캐릭터가 극복하는 모습을 더욱 극적으로 그려낼 수 있을 것이다.

혹은 이야기를 향유하는 사람들에게

'지금까지 좋지 않았다고 앞으로도 좋지 않을 거란 보장은 없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면

생활밀착형 시련을 주고 차근차근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