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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 인류의 종족들

by ringling2 2024. 3. 1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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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인간은 가이아에게서 태어났다.

그들과 함께 황금시대가 도래했다.

노동이나 질병이나 노화의 괴로움을 겪지 않았고, 죽을 때도 마치 잠을 자듯이 스르르 눈을 감았다.

크로노스의 지배를 받으며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던 시기로

대지가 필요로 하는 것을 풍족하게 대주었던 시기이다.

황금시대는 화관을 쓰고 풍요의 뿔을 들고 있는 처녀로 상징된다.

두 번째 종족의 시대는 은 시대였다.

이들은 품성이 거칠고 이기적이며 신들을 공경하지 않았다.

은 시대는 밀 다발을 든 채 쟁기를 다루고 있는 여자로 상징된다.

세 번째 종족의 시대는 청동시대였다.

이들은 방탕하고 불의하고 사나우며 서로 죽고 죽이다가 파멸했다.

청동시대는 장신구로 치장하고 투구를 쓴 채 방패에 등을 기대고 있는 여자로 상징된다.

네 번째 종족의 시대는 철의 시대였다.

이들은 쩨쩨하고 비열했으며 서로를 속이고 싸우고 죽이면서 시간을 보냈다.

철의 시대는 늑대의 머리를 얹은 투구를 쓰고

한 손에는 칼, 다른 손에는 방패를 든 무시무시한 여자로 상징된다.

이들을 본 제우스는 프로메테우스와 클리메네의 아들 데우칼리온과

에피메테우스와 판도라의 딸 피라만 빼고 철의 시대 종족을 대홍수로 파멸시켰다.

데우칼리온과 에피메테우스는 어깨너머로 돌을 던졌고 그 돌이 다섯 번째 종족이 되었다.

*이번 장을 읽고 떠오른 질문과 생각*

!각각의 시대에 떠오르는 신들이 있다.

황금시대는 태양, 불, 낮, 남성적인 원리 등과 연관된 것으로 보아 아폴론이 떠오르고

은의 시대는 달, 추위, 다산성, 여성적인 원리 등과 연관된 것으로 보아 아르테미스가 떠오른다.

구리의 뜨거움이나 음탕함과 연관된 청동시대는 헤파이스토스와 아프로디테가 떠오른다.

?이런 시대들이 상징하는 것은 무엇일까

?왜 신화 속 인간들은 점차 악해지는가

?각각의 상징이 모두 여성으로 표현된 이유가 있을까

?신화는 구전의 특징을 가진 것처럼 추가되고 변형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원본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미리 아는 프로메테우스가 철의 시대 종족을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

?어깨너머로 던져진 돌로 만들어진 다섯 번째 종족 이후에 다른 종족 신화가 없는 이유는 선을 찾았기 때문일까

*찾아볼 것*

-인간 창조 신화

-프로메테우스와 클디메네, 에피메테우스와 판도라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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