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험해보지 않았거나, 아무 정보도 없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당연하다.
그래서 인간은 도전하길 망설이고, 실행하기 어려워한다.(오죽하면 '고민보다 고'라는 노래가 나왔을까)
이럴 때도 있다. 모든 것을 간접적으로 알기만 할 때 상상은 커진다. 그에 따른 두려움도 몸집을 부풀린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상대의 정체를 알지 못하면, 상상을 통해 두려움을 부풀리는 과정이 촉발된다.'라고 했다.
하지만 이는 간접적으로만 알아도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
가끔은 이런 두려움과 마주해야만 알게 되는 것들이 있다.
이해 안 가는 상대의 행동은 직접 물어봐야만 이해할 수 있고, 어떤 일이 나에게 맞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도 직접 해봐야 한다.
이렇게 하나씩 하다 보면 어느새 두려움은 작아진다.
결정의 순간에 스스로 되뇌자. '물어봐야 알 수 있어. 해봐야 알 수 있어.'
두려움의 90%는 나의 상상이라는 글을 본 적이 있다.
항상 되뇌어도 행동이 바뀌는 건 역시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그렇다고 노력하는 내가 0점은 아니다. 난 여느 때와 같이 느리게 자라고 있다.
+아이디어
글을 보는 사람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두려운 괴물을 묘사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었다. 꼭 내 마음속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똑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었다.
이런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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